장신구에 대한 탐구, 이를 지속하려는 진지함이 유지된다면 이들의 시도는 한국에서 장신구 논의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. 그러나 문화적인 일의 확장과 정착은 단계적 과정과 시간을 요구한다. 한국의 장신구는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이제 막 현대의 미술적 환경에 진입하는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. 더 많은 개성 있는
한동안 금속공예라는 범주 속에서 잃어버렸던 장신구의 독자성을 우리 시대의 장신구작가들이 재발견하고 있습니다. 이제 현대 장신구에 부여되어지는 가치는 자기 표현이며 자기 발언일 수 있습니다. 이것은 당연히 장신구작가에게 만의 과제가 아니라 착용자에게도 해당되는 것입니다. 현대장신구는 좁게는 공예 분야에서, 넓게는 시각예술 영역에서 독립된 표현 매체로서 그 자리
Wenn die unsichtbaren Enden zusammenkommen When Two Invisible Ends Come Together 2000. 4. 7(금) – 4. 28(금) 크래프트 스페이스 목금토 CAFTSPACE MOKKUMTO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-75 대학로문화공간 3, 4층